킥스타터, 인터넷에 나를 감춰라! eBlocker

The first plug & play privacy solution for ALL your devices.

eBlocker is a smart device that anonymizes your online behavior. 

It stops all trackers, blocks all ads and protects your kids online.

흠.. 좀 신통방통한 기기가 나온듯 합니다.

주기능은 인터넷에 사용자의 정보를 노출시키지 않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부터의 각종 유해요소와 어떤 공격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하네요..

쉽게 말하자면 어떤 유해광고나 각종 스팸성 공격 같은 것들..

아래 내용을 보면 대략 이 제품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 수 있어요.

온라인으로 부터 각종 위험한 서비스? 혹은 공격을 막아준다든지,

사용자의 Visible IP를 익명으로 만들어준다든지(옵션임),

내가 사용하는 디바이스를 클로킹(cloaking)해 준다든지(은폐해준다는 거죠^^),

기타 등등.

한 마디로 인터넷에서 내가 나 임을 모르게 만들어준다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각종 외부 서비스, 공격으로 부터 나를 보호해준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나 임을 모른다면 나를 타겟팅해서 정확하게

공격할 수는 없겠죠.ㅎ

설치 및 연결이 되게 걱정이 되었는데

설치가 무지 쉽네요.

공유기 LAN포트에 그냥 꽂기만 하면되네요.

특정 S/W를 설치를 할 필요도 없고요.

네트워크 제품은 설치가 관건인데,

이 제품은 이런점에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캠페인 인기도 좋아서 2월 11일 현재 81,700불 목표액에 367,000불 정도 모금했습니다.

기간은 6일이 남은 상태이고요.

패키지는 이렇게..

오렌지색 LAN 케이블을 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공유기에 연결할 때 말입니다.

그리고 각 국가별로 플러그를 제공하는 모습인데, 왜 한국용은 없죠?ㅎㅎ

가격은 프로버전이 99불, 패밀리 버전이 124불입니다.

프리오더기때문에 이 가격은 행사기간이 끝나면 각각 199불, 249불로 올라갑니다.

Shipping은 2016년 3/4분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도 꽤 기다려야 할 듯 하네요.. 

정확하게 어떻게 기능이 구현될지 사용을 해봐야 겠습니다만,

일단은 외부로부터 방어를 어느정도 해준다는 측면에서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사용하다면 보면 나도 모르게 뭔가가 깔려있고

홍보성 메일이나 스팸이 날라오거나 광고가 보이게 되는 등

성가신 일들이 많이 발생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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