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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타터 상품리뷰

[사물인터넷] 울지마 버디! 내가 널 구매할지도 몰라! Buddy.




Buddy/버디/는 반려봇입니다^^ 혹시 반려봇이란 단어가 낯선가요? 반려봇이란 반려동물에서 앞글자를 따온 반려로봇이란 뜻입니다.


버디는 기능이 너무 많아요. 동영상을 보면서 기능을 다 적으려 했는데 결국 포기. 

일단 한 번 보세요. 영어로 설명하지만 영상만 봐도 얘가 어떤 아이인지 잘 알 수 있어요^^




어떠세요? 정말 기능이 많죠?^^

하나하나 살펴보죠. 


일단 버디는 얼굴인식기능이 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해당 사람에게 약속이나 이벤트 발생 시 미리 알려주는 기능을 합니다. 




움직이는 원격 IP 카메라 역할도 합니다. 당연히 스마트폰으로 조종 및 집안 사정을 버디의 눈?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 설명대로 Unusual한 상황이 되면 Alert을 해 줍니다. 




버디는 백주부 같은 역할도 합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처럼 옆에 착 달라붙어가지고 주인이 요리할 때 레시피를 알려주네요. 전화가 오면 전화도 받아주고요^^




아이와 좋은 놀이친구도 해주나 보네요^^ 바쁘겠어요 버디. 




이렇게 화상통화도 가능하게 해줍니다. 다른 점은 버디는 직접 찾아간다는 점이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기술적인 설명이 나오네요. 

-음성 인식 기능. 

-사람의 얼굴이나 어떤 목적물을 탐지해서 인식한 후 트렉킹하는 기능. 

-텍스트를 음성으로 바꾸는 기능. text to speech. 




-Real time house mapping & localization

-리모트 컨트롤 기능.

-자동으로 충돌이나 장애물을 피하는 기능.




-무선기기들과의 상호작용 기능. 영상에 보면 조명을 버디가 끄는 장면이 나오죠?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 

-오픈소스 SDK 제공.




인디에고고 소개페이지에 보면 버디의 액세서리를 영상으로 볼 수 있는데 팔도 용도에 따라 뺐다가 다시 낄수도 있네요. 영상으로 봤을 때 팔을 프로젝터로 사용하는 것 같은데.. 


사용법은 무지 쉽네요.. 




가격은 아래와 같으니 참조바랍니다~

일반소비자가용 가격이 649불이면 그렇게 비싸지는 않네요! 기능에 비해 말입니다. 흠.. 고민하게 만드는 가격인데요??? 스마트폰 보다 더 싸다니요!! 






정식 출시는 내년 11월이나 되어야 겠군요. 그런데 얼리버드로 구매하시면 올해 12월에도 받아보실 수 있을 듯! 와~. 




제조사는 프랑스입니다.  


총평을 하자면 비슷한 류의 반려봇들에 비해 버디는 가격이 낮은편에 속합니다. 심지어 싸다고도 말할 수 있을 정도에요. 

버디가 가진 기능을 하나하나 단말로 다 구매한다면 당연히 버디보다 훨씬 비싸겠죠^^ 

다만 이 제품은 한국어가 지원이 안 되는게 탈이라고 쓰려다 혹시나 싶어 컨트롤 에프 눌러서 Korean이라고 검색해보니 떡하니 한국어가 지원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회사 뭐죠???ㅋㅋㅋ 개발팀에 한국인이 있나요?? 대단하네요. 정말 휴대폰 보다 낮은 가격으로 요거하나 살까요? ㅎㅎㅎ 


*인디에고고 링크: https://www.indiegogo.com/projects/buddy-your-family-s-companion-robot#/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