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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타터 상품리뷰

[사물인터넷] 러너들을 위한 전자발찌???!!!^^ IMU-RUN.




IMU-RUN은 러너(대략 조깅을 많이 하는 사람?)를 위한 제품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조깅을 많이 하는데요. 조깅을 하다보면 당일 컨디션에 따라 평소보다 더 멀리 가는 때도 있고 거꾸로 평소보다 턱 없이 못가고 지쳐서 헉헉대는 r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후자의 경우엔 내가 이제 늙은것이아닌가! 질수없어!라고 마음에 적어도 평소달리던 거리만큼은 더 뛰고 그만두는 경향이 짙습니다. 이런경우엔 알게 모르게 몸에 무리가 가죠. 근육이나 뼈에 무리가 가기도 하고 아니면 내장기관에 혹은 만성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정작 당사자는 잘 모르지만^^ 아무튼, 


IMU-RUN은 이런 러너들이 자기의 신체적 한계를 인식하게 해서 제대로, 무리없이 조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래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괜히 무리하게 뛰면 병이 오고 그 다음 부터 한 동안 하지 못하면 결국 자기손해아니겠습니까. ㅎ  






아래 설명에 의하면 지난 40년 동안 과학자들이 사람의 Movement(신체적 움직임)에 대해 이해를 하려고 노력을 해왔고 또한 뛸 때 부상을 입히는 원인이 무엇인지도 연구를 해왔다고 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년 75%의 러너들이 부상의 경험을 겪는다고 합니다. 그 중 주요 신체적부위가 바로 Tibial/티비아/라고 합니다. 또 전문용어, 모르는 말이 들이대네요 ㅋㅋ Tibial은 정강이뼈, 경골을 말합니다. 아무래도 뜀뛰기는 다리, 그 중에서도 무릎이하 뼈와 근육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듯 합니다.  




IMU-Run은 한 걸음 한 걸음 뛸때마다의 티비아(정강이뼈)에 오는 충격정보를 계산하여(direct measurement) 러너가 뜀뛰기를 조절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제품이 왜 발목에 부착되어 있었는지 이제야 이해가가네요^^ 잘 못 보면 전자발찌인줄 알겠습니다(그래서 화려한 오렌지색으로 제품을 만들었나??ㅎㅎ) 


다른 러닝 트래커들과는 달리 IMU-Run은 더 많은 bullet point(중요 항목)들이 있다고 합니다. 아래 영문장의 scientific white paper를 말하는 건데 링크를 눌러봤더니 온통 영문에, 무슨 연구자료같더라고요^^ 이걸다 읽어서 분석할 시간은 없고 대략 IMU-Run이 얼마나 뛰어닌지 증명하는자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 제품은 사람마다 다른 체형, 뛰는 스타일, 신발, 땅의 질 그리고 어떤 수준 등을 분석해서 최적의 Best Run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대략 아래와 같은 식입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뛰고 Alert이 오면 잠시쉬었다가 다시 뛰고, 이런식으로 반복하다보면 최종 End Run이 되는 상황. App에서 다 분석을 해서 알려주는 듯 합니다. 






가격은 최저 99불. 

Shipping은 내년 3월입니다. 

이번 제품 소개 영상은 인디에고고페이지에서 확인해야겠네요. 영상소스를 찾을 수가 없었음.


*인디에고고 링크: https://www.indiegogo.com/projects/imu-run-reducing-your-risk-of-running-injury#/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