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제가 나름대로 이 제품을 퍼스널 웨어버를 서버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제조사에서는 세계최초 웨어러블 개인용 크라우드라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영어로는, World's First Wearable Private Cloud
이름은 ReVault/리볼트/라고 하고요~
처음 제품 소개글을 읽고는 100% 이해가 안 되어 처음부터 다시 읽었죠^^
일단 제품 소개 동영상 부터 Go!
혹시 시중에 있는 NAS라고 하는 제품을 아시는지요?
NAS는 Network Attached Storage입니다.
NAS는 일반 외장형 스토리지에 네트워크 기능이 가미된 제품인데요,
결론적으로 이 리볼트는 NAS의 기능에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기능을 Combined해서
외형적으로는 웨어러블 워치형으로 만든 제품으로 보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한 번 보시죠?
리볼트 하나에 각종 디바이스 들이 무선으로 연결이되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리볼트는 시계형 제품도 있고 목걸이, 그리고 포켓용도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닐수 있는 휴대성을 지향합니다.
그래서 리볼트는 다른 디바이스들과 와이파이/블루투스 통신을 하면서
각종 자료를 저장해 주는 저장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용량은 32기가, 128기가 옵션입니다.
그 외,
기본적으로 방수기능이 있고
물론 시계기능도 됩니다^^
제품 재질이 스테인리스 스틸이네요.
배터리는 3일 정도 가는 것 같고요.
좀 더 디테일인 테크 스펙입니다.
제품 출시는 내년 1월로 예정되어 있네요.
현재 인디에고고에서 펀딩중입니다.
https://www.indiegogo.com/projects/revault-world-s-first-wearable-private-cloud/x/6354818#/story
가격은 용량별로 각각 이렇습니다(아래 참조)
그런데 가격의 적절성 여부를 떠나 이 제품이 얼마나 쓸모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흠..
물론 이 제품을 기획할 때 저장소의 역할 뿐 아니라,
파일의 보안에 대한 어떤 수요를 Pain killing을 하고자 만들었다고 소개는 하고 있는데..
글쎄요.. 시계형 개인용 저장장치라..ㅎ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좀 더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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