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cup: The World's First Connected Smart Cup
Yecup/이컵/ 영어발음이 /옙컵/인줄 알았더니 /이컵/으로 읽네요^^
아무튼,
이 제품은 월드 퍼스트 '스마트컵'입니다.
이 제품의 핵심 기능은 아래 문장에 다 함축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컵 안의 내용물을 따뜻하게 해줍니다(끓일수도 있고 온도를 유지해주기도 하고)
그리고 내용물이 따뜻해지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줘요.
또한 스마트폰 충전기능도 있네요(하루에 두 번까지)- 컵이 스마트폰을 충전한다는 뜻입니다.
마지막으로 Selfie 즉, 셀카(셀카는 콩글리쉬^^)기능까지.
Warm your drink. Get notified when it's ready.
Charge your phone. Take Selfies and more with Yecup..
제품 소개 영상
제품에 대한 좀 더 디테일한 설명입니다.
일단 스마트폰 앱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무선 연결은 블루투스.
만일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가 되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줍니다.
내용물이 다 끓었을 때 그리고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에 도달했을 때.
추가적으로 배터리가 떨어질 때에도 미리 알려준다고 하네요.
셀카기능.
동영상을 보셨으면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이해하셨을테고..
그런데 이 기능은 작은 문제점이 하나 보입니다.
바로 폰을 제대로 세워놓기가 힘들 경우가 많다는 건데요.
셀카봉은 봉으로 스마트폰을 고정시켜주기때문에 이런 고민이 없죠.
하지만 이 제품은 스마트폰을 일정한 곳에 잘~ 세워두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사실 카메라 타이머 기능과 어떤 큰차이가 있을지.. 물론 이 제품은 타이머설정 필요없이 컵에서 버튼을 누르면 벓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점은 있는데 문제는 스마트폰을 반대쪽에 잘 세우기가 만만치는 않을 것입니다. 특히나 각이 중요한데 말이죠^^
스마트폰 충전기능.
이 기능은 일상생활에서 다소 쓰임이 있을 듯 합니다.
요즘 데이터 사용이 많아져서 배터리 소모가 많기 때문에.
하지만 충전속도가 궁금하네요. 너무 느리게 충전되면 이 또한 유명무실한 기능이 될 것 같거든요.
업체에서는 차후 애플 스마트워치용 앱을 개발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되면 스마트워치에서 이컵 컨트롤이 가능하겠습니다.
출시는 올해 11~12월입니다.
앱은 안드로이드, 애플 다 지원하고요~
방수기능도 있네요. 물에 씻어도 된다고 하네요.
가격은 77불 얼리버드가인데 옵션이 sold out 되었네요.
*인디에고고 링크: https://www.indiegogo.com/projects/yecup-the-world-s-first-connected-smart-cup#/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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