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man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 영화 The Woman. 이 세상의 모든 동물들 중에서 오로지 자기의 기분, 흥미 그리고 유희를 위해 같은 동물을 괴롭히는 동물은 인간뿐이다. 그 아무리 포악한 맹수라 할지라도 자신의 먹이활동 그 이상은 해치지 않는다. 인간이란 동물은 심지어 같은 종족인 인간마저 괴롭히고 가지고 놀고 살육하니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소위 인간만이 가지고 있다는 이성이라는 것, 사유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것, 이것이 부디 좋은쪽으로만 쓰일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세상에는 공짜가 없듯이 이 이성은 철저하게 그리고 아주 적당하게 때때로 나쁜쪽으로 잘 사용되고 있다. 한 때 고민에 휩싸였던적이 있는 것은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을 우리가 같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인간으로써 대우를 해주어야 하는 것이었다. 사실 지금도 뾰족한 답은 찾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