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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원소

[드론] 20미터 나비의 실체는? eMotionButterfly 흔한 농담중에 20미터 김태희, 50미터, 100미터 김태희라는 말이 있습니다.아시다시피 멀리있을 때는 아주 닮았는데 가까이서 볼수록 영 아닌 상황일 때 쓰는 조크입니다^^ 이 나비가 그러네요!Festo사에서 만든 eMotionButterflies는 정말 멀리서 볼때는 진짜 나비같습니다.날개짓이 나비랑 너무 똑같거든요.하지만 이 나비는 진짜나비는 아니고, 드론입니다^^ 기술 설명.아래 영문장이 기술에 대한 설명입니다. 실내 GPS와 적외선 카메라 기술을 이용했다고 합니다.그대로 번역하려다 설명이 더 잘 된 한국말 기사가 있어 첨부합니다. "이 나비로봇은 실내 GPS기술을 사용해 자율비행을 한다. 실내에 설치된 10대의 카메라는 적외선 마커를 사용해 나비의 비행을 기록한다. 이들은 나비의 위치데이터를 컴퓨.. 더보기
직업과 제6원소. 셸 푸코란 얇은 책을 보면 이런 얘기가 나온다. "칸트는 자신의 비판철학의 과제가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답하는 것으로 보았다. 그는 이런 인간학적 질문이 다루는 문제 영역을 셋으로 나눈다. 나(인간)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 인식의 영역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실천의 영역 나는 무엇을 바랄 수 있는가? - 인식과 실천을 매개하는 아름다움과 목적론의 영역" (푸코 책에서 왠 칸트 얘기를..ㅋㅋ) 이 글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나(우리)의 직업에 관한 것이다. 말하자면, 나(우리)의 이 직업은 내가 할 수 있는 직업일까?(나는 무엇을 알수 있는가?) 아니면 내가 해야만 하는 직업일까?(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것도 아니면 내가 바라는 또는 바라야 할 직업일까?(나는 무엇을 바랄 수 있는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