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가수2] 논평. 어제 나가수2를 보니 선거 판때기가 좀 보이더군요. 말하자면 대중은 어떻게 선동되고 또는 호도되는가?^^ 나가수가 혹시 노래 실력만으로 경연하는 무대의 장이라고 착각, 오해하시는 분은 설마 없으시겠죠?^^ 나가수는 노래 실력과 함께 그 가수의 인생, 삶을 전체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느끼고 평가하는 그런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선거 판때기와 아주 유사한 것이죠. 만일 논리적인 측면 즉,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를 한다면 노래방 기계 가져다 놓고 음정, 박자 뭐 그 딴 것들 기준으로 평가하면 땡 일것입니다. 하지만, 나가수는 절대적으로 '정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음정, 박자 다 틀리더라도 정서가 우월하면 그 가수 살아 남습니다^^ 선거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대선. 겉으로는 공약이다 뭐다 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