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구글 글래시스를 넘어.. Vufine 뷰파인!

VUFINE/뷰파인/은 안경에 부착하는 작은 장치입니다. 위 사진 왼쪽 검은색 물체가 바로 뷰파인입니다.

그러니까 안경전체가 상품이 아니고 기존 안경테에 위 사진에서 처럼 부착을 해서 사용합니다. 그러면 눈 앞으로 작은 디스플레이 화면이 펼쳐집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전체적으로 생긴 모양은 아래 구글 글래시스와 비슷하지만 뷰파인은 원천적으로 다른 제품입니다. 결론적으로 뷰파인은 디스플레이에 촛점을 둔 제품입니다. 반면, 구글 글래시스와 같은 스마트 글래스는 카메라가 있는 경우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최근 그렇게 마음대로 촬영을 하는 것에 대해서 논란이 많죠. 아무튼, 뷰파인은 철저하게 디스플레이를 위한 장치입니다. 화질 또한 720P까지 지원합니다. HD급이죠^^ 

*아래 노란색 문장 참조.

구글 글래시스

이런식으로 뷰파인을 장착.

동영상을 보면 탈착이 매우 쉬워 보임.

스크린 화질이 720P

다른 기기와의 연결은 HDMI

배터리 내장

제품 소개 동영상

어떻게 탈착을 그렇게 쉽게하나 싶었더니 자석을 이용하네요^^

뷰파인의 용도 정리.

1. 스마트폰, 테블릿, 노트북 등과 연결해서 Second monitor로써 사용. GPS directions, emails, text message 등 확인. 그리고 Netfilx 등과 연동, 지하철이나 기차안에서 동영상 감상 가능. 

2. 카메라와 연결, 뷰파인더로 사용 가능. 

3. GoPro 등 액션카메라와 연결, 뷰파인더로 사용 가능. 내가 지금 뭘 찍고 있는지 확인 가능. 

4. 자전거나 오토바이 등을 탈때 후방카메라로 이용 가능. *이 기능은 제법 사용성이 높을 것 같은데요?^^ 최근 자전거 라이딩 인구가 느는 만큼 사고도 증가추세인데 주 사고요인 중 하나가 바로 라이딩 시 뒤에 뭐가 있나 보다가 넘어진다고 합니다. 안경을 쓴 체로 후방상황을 알 수 있다면 메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5. 드론 조종 시 현재 드론이 무엇을 보고 있는지 확인 가능. 굳이 눈을 떼서 볼 필요 없음. 

6. Second display로써의 기능. 의사가 환자의 활력(생활력)을 체크할 수 있음(디테일한 설명은 잘 모르겠음). 

이렇게 정리를 해놓고 보니 제품이 나쁘지 않네요!^^ 제품이 어떻게, 어떤 기기와 확장되느냐에 따라 시장도 꽤 왠지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다만 걱정되는 것은 오른쪽 눈 즉, 한 쪽 눈만 디스플레이를 보고 있기 때문에 두 눈의 촛점이라든지, 시청 시 불편한 것을 없을지.. 궁금합니다.  

이 영상을 보면 뷰파인화면이 실제 어떻게 보이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가격은  출시 때 149불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출시는 올해 11월로 예정되어 있고요.

*킥스타터 링크: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1991375881/vufine-a-handsfree-wearable-display?ref=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