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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비크] 너는 누구냐?





노르웨이 국방연구소의 안드레스 로마하임 연구원은 "브레이비크는 다문화주의와 무슬림의 이민이 사회를 파괴한다고 여겨 노르웨이 정계를 이끄는 총리와 로동당을 압박하려 한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요 부분, 이해는 되는데 이해가 안된다. 이 말 자체는 이해가 되지만, 왜 그랬어야만 했는지에 대해서는 이해가 안된다. 그가, 그렇다면, 단지 나라를 위해서 그렇게 했단 말인가? 지대하고 극심한 애국심이 높았던 탓에?

내가 볼땐 아니다. 우리나라 독립운동사를 봐도 잘 알수 있지만 그 아무리 드높은 애국심이라 할지라도 일반인을 그렇게 무차별적으로 해하지는 않는다.


증상은 가면을 쓰고 나타난다.
이 인간은 반드시 심리적, 정신적 결핍이 있다. 특히나 사랑에 대한. 가족, 친구, 이웃 그리고 매우 중요한 것, 연인에 대한 사랑. 실제로 여친이 없었다고 한다. 이것들 중 단 하나 조차 이 인간에게 없었을 가능성, 매우 높다. 남성의 생물학적인 좌절, 이 결핍은 결국 테러를 낳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