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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은 하늘로, 국민은 바닥으로” 중 누리꾼 ‘선저우 풍자’ 만발



“우주선은 하늘로, 국민은 바닥으로”
중 누리꾼 ‘선저우 풍자’ 만발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538589.html


중국 유인우주선 도킹 뭐 이런 기사를 보노라면 이런 생각이 듦.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과 중국의 우주선은 본질적인면에서 같은 것이라는.


대 국민 아니, 대 인민 호도(먹는거 아님^^) 프로젝트!!^^

음... 원래 어떤 조직이든 관리하기가 졸라 힘들고, 내부 분열이 막심하거나 혹은 그럴 기미가 상당 보일때 그래서 단결이 필요할 때 어떤 상징적인 것이 반드시 반드시 필요함. 이 상징적인 것이 구심점이 되어 국민들의 시선을 딴데(혁명 같은) 가지 못하게 묶어 두는 효과가 있음. 문제는 자존감이 부족하고 자기 정체성과 객관화가 부족한 사람들은 또 이런것에 자부심을 느끼기도 한다는 것. 말하자면, 우리나라가 10대 무역대국이 된 것 하고 서민인 본인의 삶은 -경제적 형편은- 전혀 나아진 것이 없는데도 왠지 모르게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 그런 것. 이것은 참으로 슬픈일. ㅠㅠ
아무튼, 북한이 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을 우상화하고 로켓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지, 그리고 왜 중국이 우주개발에 그토록 열을 올리는지 감을 좀 잡을 수 있음^^
100% 정치용이라는 데 1,000원 걸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