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강력범죄를 근절할 수 있을까요?
쫌 길게 적자면^^, 정답은 인문학입니다. 문사철입니다. 위에서 말한건 진화심리학적 관점인데 바로 인간의 본성을 지적한 것이죠(인간이란 동물이 원래 그렇게 생겨먹었다!ㅎ) 이른바 '대가와 이득'의 관계, 인간동물은 매번 대가와 이득의 관계를 잘! 고려해서 합리적으로 행동할 것 같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것 만큼 그리 합리적이지 않다라는 것. 내가 죽이면(이득) 나도 죽는다(대가)라고 필히 고려를 한다면 당연히 죽이지 않아야 하겠죠. 그게 합리적(선택)인거니까. 하지만 살인합니다. 그만큼 인간동물은 불안하게 진화되어 왔다는 것(지금도 진화중?). 근데 왜 요즘 또 폭증하느냐? 정답은? 신자유주의노선때문(제 생각). 일단, 그럼 왜 대부분의 사람들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느냐? 그건 우리가 단련한 '지성'때문. 충동적이고 불안한 심리상태에서도 스스로 범죄를 막는 것은 대단한 우리의 지성 때문! 그렇게 살면 안된다라는 것 자체가 바로 우리의 지성. 이 지성은 인문학과 문사철로 단련. 그런데, 신자유주의(자본주의포함)는 인문학을 죽이는 노선. 목적과 결과만을 중시하니까. '사람이 먼저다'라는 걸 고려하면 결코 이룰수 없는. 그러므로, 요즘 이런 강력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논리적 귀결(학교에서 국사를 천시할때 알아봤음ㅡ,,ㅡ). 결국 우리가 선택한 것. 신자유주의자들을 우리가 뽑아서 통치를 시켰으니까. 마크트웨인이 말했죠. '진실은 허구라기 보다 모르는 것이다'. 진실을 말해놓고 보니 불편하네요^^ 쩝. 살인, 강력범죄 인간동물이 100% 완벽하게 진화하기 전까지는 근절하지 못합니다. 다만, 우리의 선택으로 지금 보다는 훨씬 많이 줄일수는 있습니다. 제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