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이에 있어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밸런스. 나는 이렇게 하는데 너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빈정상하니까. 짜증이 나기도 하고..ㅎ
그런데 이 밸런스는 5:5가 아니더라~ 특히, 연인관계에 있어서. Love.
내가 너에게 99를 주고, 단 1만 받아도 '난 전혀 아깝지가 않아!'라고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은 절대적 밸런스 상태. 즉,
급격하게 기울어진 상태에서의 밸런스. 따라서 시소처럼 수평적으로 균형이 잡히지 않아도 밸런스를 이루었다 말할 수 있는 것임. 결국
밸런스란 개인이 느끼는 감정과 어떤 정서에 관한 것.
그렇다면!
권태기란 무엇이냐? -----> 이
99에서 점점 내려가 미니멈 50:50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계속 퍼주기가 아까운 것이지..ㅎㅎ 이때 부터는 인도 모
철학자가 말했듯, 사랑에서 Trade 즉, 무역으로 바뀌고 있는 과정임. 연인사이에서 사고(thinking)가 give and
take로 변질 되면 그 지점 부터는 사랑이 아니라 무역 관계임.
그럼 또 이혼이란 무엇이냐? -------> 이
무역도 못하겠다! 헤어져! 짜증나! 하는 사태. 사실 이 무역도 사랑인줄 알고 착각하면서 살다가 정말 짜증에 복받치게 되면 완전히
헤어질 것을 진심으로 결정하게 되는데 그것을 우리는 좀 고상한 단어로 '이혼'이라고 부르는 것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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