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pie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채피 리뷰~ 이 세상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에 대한 지난한 문제는 고대 그리스 때 부터 논의되어왔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유심론, 유물론 그리고 유물심론.결과론적으로 이것이 아니면 저것이고 저것도 아니면 이것과 저것을 혼합한 형태이다. 인간의 사고로써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고작 서너 개 정도. 영화 채피는 인간이 혹은 사물이 어떻게 구성되고 그 궁극의 의미?는 어디서 부터 찾아야 할지를 생각하게 해 준 영화였다. 길게 갈것없이 나를 생각해보자. 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으로 이루어진 육신의 덩어리다. 그런게 그것이 바로 나인가? 아니면,그러한 육신의 덩어리 안에 있는 내 영혼이 바로 나인가. 만약에 영혼이란게 있다면 말이다. 그것도 아니면 이 둘의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바로 나인가. 나일까?^^ 나라는 존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