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바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한도전 최현미 vs 쓰바사 권투 경기편 차라리 감동이었다. 무한도전 최현미 vs 쓰바사 권투 경기편 차라리 감동이었다. 양보할 수 없는 소녀 최현미. 포기할 수 없는 소녀 쓰바사. 두 소녀의 꿈을 향한 아름다운 전투. 양보할 수 없다는 것과 포기할 수 없다는 것. 결국 그것은 같은 말. 그리고 아름다운 전투라고 하는 어울리지 않는 말. 세상에 사연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의 사연과 그리고 너의 사연. 나의 그 지독한 사연과 너의 그 처절한 사연. 사연과 사연이 맞부딪히는 곳. 그것이 곧 이 세상, 우리가 사는 지구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사연들을 다 알길이 없다. 다 안다면 어떻게 될까? 뭔가 조금이라도 바뀔까? 세상 사람들이 좀 봐주고 그럴까? 허나 그럴수 없다. 다 알기엔 세상이 너무 급박하고 살아가지 조차 애달프다. 사연이 더 처절하면 할수록, 지독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