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루소]와 [사유재산제] 부자들의 천재적인 책략은 항상 약자와 약자를 서로의 '적'으로 만들어 맞붙게 한다. 아래의 글은 18세기 루소의 말이지만 요즘의 상황과도 하나 다르지 않다. 심지어는, 약자와 약자의 레벨을 넘어선, 예를 들면, 청계광장에서의 우연한 조우 즉, 아들인 전경과 데모중인 아버지의 애달픈 실제를 지금도 볼 수 있다. 인생에서 적어도 단 한번은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삶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자기가 믿고 있는 사상과 철학, 믿음에 대한 확신, 사랑에 대한 정의 그리고 초월적 존재가 도사리고 있는 종교까지도. 인간은 그 스스로를 너무도 잘 이해하고 그리고 확신 하지만, 결국 그러한 성정은 평생 그 사람을 잘못된 믿음으로 인도하기도 한다. 루소[Jean-Jacques Rousseau, 1712... 더보기 이전 1 다음